비가 오는 날이지만 친절히 배달해주신 택배기사님 덕분에 편하게 원액기를 집에서 받았습니다.
박스 크기에 놀라고, 개봉해서 부품이 많은 것에 또 한 번 더 놀랐습니다.
저녁을 먹고서
집에 있는 과일을 몽땅 다 꺼내서 하나하나 아이들과 함께 원액을 만드는데
아이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"와~! 와~!"를 외치며 신기해 했고,
맛을 보는 순간 "와~ 맛있다!!"를 외칩니다.
사과, 복숭아, 토마토, 거봉을 순서대로 만들었는데,
거봉을 맛 보고는 모두다 이때까지 먹을 포도주스는 다 가짜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!
망을 청소하는게 제일 힘든 부분인 것 같지만 아직 서툴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됩니다.
NUC를 통해 정말 맛있는 과일 원액을 먹게 되었습니다.
좋은 제품 많이 만드세요^^